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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전투표 시작… BC주총선 카운트다운

 BC주 선거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오늘(10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BC주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본 선거에 앞서 10일 오전 8시부터 16일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추수감사절 휴일인 14일은 제외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모든 유권자가 특별한 사유 없이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된 '투표 장소 안내' 카드나 선관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당 대표들의 선거 운동도 본격화되고 있다.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은 10일 오전 코퀴틀람에서 유세를 펼친 후, 오후에 자신의 지역구인 밴쿠버-포인트 그레이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냐 푸르스트노 녹색당 대표는 빅토리아에서 열리는 지역 후보자 라디오 토론회에 참석한다.       푸르스트노 대표와 이비 수상은 저녁에 써리 상공회의소 주최 '정당 대표 대화' 행사에도 함께 참석할 계획이다.       존 러스태드 BC주 보수당 대표는 노스 밴쿠버에서 선거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소 운영 시간이 장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BC주 선거는 19일 토요일에 실시되며, 사전투표 제도를 통해 유권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투표율 제고를 꾀하고 있다. 각 정당은 남은 기간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BC주의 향후 4년간 정책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쟁점으로는 주택 정책, 의료 서비스 개선, 경제 활성화 등이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가 BC주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밴쿠버 중앙일보사전투표 카운트다운 사전투표소 운영 사전투표 제도 정당 대표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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